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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4년 9월 11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티스토리로 옮긴 글입니다.

 

그 당시에 엔노스케상점이 생긴지 얼마 안 됐을 때였고, 

가장 최근에 방문했을 때(2016년 말)  메뉴가 바뀐 건지 주인장이 바뀐건지 조금 맛이 달아 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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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라멘집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요즘 바빠서 먹으러 멀리는 못 가고  동네에서만 먹고 살고 있는데

 

동네에 괜찮은 라멘집이 새로 생겨서 소개 해 드리려고 합니다.

 

 

 

주소 복사 : 

大阪府大阪市東淀川区淡路4-9-5

 

한큐 아와지역(阪急 淡路駅)에 서쪽출구(西口)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횡단보도와 상점가가 나오는데 요(2014년 9월 11일 모습)

 

저 공사 하고 있는 부분 원래는 맥도날드 였는데 14년 12월인가 다시 오픈 합니다.

 (2017년 7월 1일 맥도날드가 완공되서 공사중인 곳이 맥도날드가 들어섰습니다.)

저 상점가로 들어가시면

 

 

거의 바로 큰 빠칭코가게가 있습니다.

 

골목이 하나 나오고 그옆에 바로 스키야(すき家)(규동체인점)이 나오는데요 저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왼쪽에 白木屋라는 이자카야 체인점이 있구요

 

길따라서 조금만 가시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30초~1분정도 걸으면 바로 나옵니다.

 

 

 

 

 

 

 

 

내부는 입구 부근에 테이블 2개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카운터석 입니다.

 

엔노스케상점은 식권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하는 방법이 아닌 직접 주문 하는 방식으로 주문을 해야 됩니다.

 

 

 

 

ラーメン(라멘)과 つけ麺(츠케맨) 2종류가 메인입니다.

 

라멘은 

사랏토(さらっと, 국물이 걸쭉하지 않고 연한 라멘)와 

토롯토(とろっと, 국물을 걸쭉하고 진한 라면)을 고를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붙어 있네요.

(2014년 기준입니다)

 

 

주문을 하면 이 가게에서 만든 김치를 주는데요 배추가 아닌 무입니다.

 

한국김치랑 맛이 많이 다릅니다. 앞에 놓인 조금만 접시에 먹을 만큼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많이 드셔도 돈따로 안 받으니 양 것 드셔서 됩니다. 

접시에 덜은걸 남기는건 일본에선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그 것만 주의하시면 될 꺼 같네요.

 

 

라멘사랏토의 사진입니다.

 

이 곳은 챠슈가 다른 곳과 정말 맛이 다르고 맛 있는데요.

 

조금 햄같은 맛도 나면서 훈제 같은 맛도 납니다.

 

 

츠케멘 사진입니다.

 

츠케맨에 올라가는 챠슈(고기)는 라멘에 올라가는 챠슈랑 다른데요

 

츠케맨 챠슈는 마지막에 한번 구워서 조금 더 고기의 향과 맛이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지타마(味玉, 반숙한 계란)을 토핑으로 추가한 사진입니다.

 

사진은 전부 사랏토라멘 사진입니다만, 

 

개인적으론 토롯토를 더 좋아 합니다. 걸쭉하고 찐한 국물 좋아하시는 분이면 토롯토를

 

조금 맑고 깔끔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사랏토를 주문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과 함께 일본 맛 평가 사이트의 점수도 같이 기재해 드릴까 합니다.

 

타베로그(食べログ) 점수는 3.55(5점만점)입니다(2014 9월 11일)

저번 포스팅 때도 말씀드렸지만 4점 넘으면 정말 맛 있는 곳입니다. (2014년 9월 11일 현재 오사카시 라멘집1위 4.16점입니다.)

3.55면 맛있는 편에 속하는 집입니다.

 

다음은 개인적은 점수를 매기면 3.35정도 입니다.

토리가라(鶏ガラ,닭육수)를 베이스로 하고 있는 곳인데, 챠슈의 독특한 맛과 돈코츠보다 깔끔하게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 던 것 같습니다.

 

 

또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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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일 현재 타베로구(食べログ) 점수는 3.59로 포스팅했던 2014년에 비해 조금 올랐네요.
그 때는 몰랐느데 이렇게 하나씩 옮기면서 보면 참 많이 부족한 포스팅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더 노력해서 더 좋은 양질을 포스트를 남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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