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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4년 11월 29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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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에서 파는 이탈리아 요리집을 소개 시켜 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본은 한국보다 국가개방이 빨랐고, 그로 인해 서양과의 교류도 많았기 때문에

 

이탈리아요리, 프랑스요리 등등 서양의 양식들이 많이 들어와 있고, 발달 해 있는 나라 인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정말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온 마스터가 있고 가볍게 술마시고 떠들 먹서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소개 시켜 드릴까 합니다.

 

우선 가게 주소는

 

大阪府大阪市淀川区西中島1-13-13

 

 

이렇게 되고요

 

 

 

전화번호는 

06-6476-9351 입니다.

 
영업시간은 정확히 모르지만  아침까지 한다고 들었기에, 늦게까지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시는 길은 제가 저번에 올린 라멘집 진류이미나멘류이

https://coolboyyun.tistory.com/75

 

[오사카맛집] 오사카 미나미카타(南方) 라멘 진루이미나멘루이(人類みな麺類)

이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2014년 10월 15일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 한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은..

coolboyyun.tistory.com

여기를 참조하셔서 그 대로 조금더 쭉 들어오면

 
제가 올렸던 
 
 
 

[오사카맛집] 오사카 니시나카지마미나미카타(西中島南方) 요카모츠야(よかもつ屋)

이 글은 2014년 6월 11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한 글입니다. ------------------------------------------------------------------------------------- 긴장감과 기대감이 함께 하는 첫 포스..

coolboyyun.tistory.com

 
요카모츠야가 나옵니다.
 
 
 
그대로 조금만 더 들어 오시면
 

 

여자가 많이 그려져 있는 간판(조금 그런쪽의 가게)이 있는 가게가 있고 거기서 조금만 가시면 첫 번째 골목이 있습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이탈리아 국기가 그려진 가게가 나옵니다.

 

 

여기가 오늘 제가 소개 시켜드릴 가게입니다.
 
 
 
가게 이름은 サンターナ(산타나)라고 합니다.

 

 

 

 

 

가게 내부 사진을 못 찍었네요 죄송합니다.
 
 
 
우선 메뉴를 보시면 이탈리아어와 일본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메뉴에 없는 것도 말해서 재료 있으면 해주고요.
 
 
멀 먹어야 될 지 모를 때는 마스터 한테 추천 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가게 처음 들어오면 왼쪽에 작은 냉장고가 있는데 거기에
 
 
메인을 먹기 전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前菜(ぜんさい, 젠사이)요리 들이 있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생맥주를 시켰더니 오늘은 다 떨어져서 없다고 하네요 ㅜ
 
 
그래서 코로나를 시켰습니다.
 
메뉴판 사진 옆에 작게 나와 있네요^^

 

 

처음으로 시킨 해산물 스프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미네스트로네 같은 느낌도 나면서, 조금은 다른 맛의 스프였습니다.
 
 
 
 
홍합이나, 가리비, 바지락등이 들어간 스프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끓인 맛이었습니다.
 
올리브오일의 향과 이탈리아특유의 향신료 맛이 나서 개인 적으론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에 시킨 것은 피자중에 마르게리타(マルゲリータ) 를 주문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도우의 쪽깃함과 토마토와 모차렐라치즈의 어울리는 맛을 좋아 하기 때문에...
 
 
이 곳 마르게리타 역시 맛 있었습니다. ^^
 
 
스몰과 빅 사이즈를 2개로 팔고 있는데요.
 
 
사진에 보이는게 스몰입니다.

 

 

다음 요리를 위해 스파클링와인으로 갈아탔습니다.
 
다음으로 시킨요리는 오늘의 마스터의 추천요리입니다.

 

 

 

 

 

대구를 구운뒤
 
이탈리아의 향신료와 올리브오일 등을 섞은 소스로 뿌린 요리 였습니다.
 
대구살도 부르러웠고 무엇보다 소스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특유의 향을 잘 설명을 못 하겠네요  죄송합니다. 
 
요리 먹으면서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도 각각 2잔씩 마셨습니다.
 
 
 
 
 
스몰이라고는 피자한판과 지금까지요리를 다 먹었기에 너무 배가 불렀지만,
 
요리하나라도 사진을 더 찍기 위해 하나를 더 주문합니다.
 
물론 와인도 함께요 ㅜ

 

 

마지막 주문한 요리입니다.
 
빵과 같이 나왔는데요. 
 
사진이 어두운게 아니라 원래 색이 조금 어둡습니다.
 
돼지의 갈비 부분을 레드와인과 토마토소스에 졸인 요리였는데요
 
빵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너무 맛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마스터와 조금 이야기를 나누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제일 중요한 정보중의 하나인 가격대는요
 
사진에 보이는 요리4개와 코로나1병, 스파클링와인1잔 레드와인2잔, 화이트와인2잔 해서 7200엔 정도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도 서양요리다 보니 싼 가격은 아니지만, 먹고 마신양을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본에 여행와서 왠 이탈리아요리를 먹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 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양식을 가장 아시아스럽게(일본스럽게) 바꿔놓은 나라도 일본이기에, 일본에 와서 서양의 요리를 먹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맛 더 좋은 곳의 이타리안레스토랑도 많이 있지만요 가볍게, 그리고 정말이탈리아사람의 마스터와 대화하면서 즐겁게 마실 수 있는 곳 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맘대로 주는 점수는요
 
5점 만점에 3.5입니다
 
그럼 또 다음에 뵙겠습니다.

 

 


갔다 온 다음에 계속 생각이 나서 직접 비슷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 먼가 향신료가 조금 빠져 있는 느낌입니다. 무슨 향신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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