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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4년 12월 10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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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만들고 사진만 찍어 놨던 

 

제 요리를 기록하기 위한 포스팅이 될 것 같은데요.

 

요리하는 걸 좋아하기에 집에서 이것저것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접시에 이쁘게 플레이팅을 못하기에 미관상  사진상 맛 있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좀 오래 전에 해먹었던 까르보나라입니다.

 

저는 크림스프를 조금 걸쭉하게 하고 재료를 많이 넣어서 면과 재료와 같이 먹는 식으로 만들기에.. 위에 같은 비주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잘 못 알고 있는 상식일지도 모르지만, 원래 이탈리아에서는 크림파스타계열은 다 얇은 면을 쓰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두께가 있어야 소스가 면에 잘 달아붙어와서 맛 있게 먹을 수 있다고 들었어서.. 그 후로는 언제나 두꺼운 면을 쓰고 있습니다.

 

연어는 후라이펜을 쌘불에 달군후 올리브오일 두르고, 연어의 겉면만 익혀서 빼서 잘랐습니다.

 

타다키를 보고 왠지 여기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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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주정도 전에 해서 먹었었는데요

 

일본에서는 고등어 자반처럼 연어를 소금에 절인걸 어떤 슈퍼나 파는데요.

 

그걸 사와서 깨끗하게 씻으면서 소금기도 없애고 밀가루 살짝 뭍여서 올리브오일에 구우면서 마늘과 방울토마토를 넣고 같이 구우면서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지금부터는 오늘 혼자 술상 차려 먹은 건데요

 

 

 

오토코마에두부 라는 두부인데요 성공사례로 한국에도 책이 번역되서 나온적이 있는 일본에서는 진짜 

 

유명하고 맛있고 그대신 조금 비싼(20엔정도)두부입니다.

 

두부에 간장 살짝 뿌리고 가츠오부시를 올린게 다 입니다-^^

 

 

 

 

그 다음은 요즘에 야채를 잘 안 먹은 것 같아서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뒤쪽에 보시면 야채는 우선 씻어서 물기를 빼두고요

 

위에 보이시는 것들로 소스를 만드려고 합니다.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바질, 마늘, 소금 후추만 적당한 비율로 섞으면 되는데요

 

 

 

 

발사믹식초를 맛과 향도 쌔기에 조금만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 다음엔 접시에 이쁘게 담고.

 

 

 

남은 소스에 빵을 찍어 먹으려고 하는데요

 

 

빠게트 빵을 조금 잘라서 담고

 

 

따로 사시미용으로 사온 연어를 올려서 찍어 먹었습니다.

 

 

물론 맥주와 함께요~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를..

 

다음에는 또 오사카의 맛 있는 식당 포스팅을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제 포스팅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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