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맛집] 오사카 한큐이바라키시역 도보 2분 つけ麺マン(츠케맨만, 츠케맨맨)

이 글은 2016년 8월 6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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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해 드릴 라멘집은 関西(칸사이)에 3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이름부터 츠케맨전문점임을 알 수 있는 つけ麺マン(츠캐맨맨)이라는 라멘집입니다.

 

본점은 쿄토의 百万遍(햐쿠만벤)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본점의

 

・ 주소는 京都府京都市左京区田中門前町73 입니다.

・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이고 카운터석5석 테이블석 5석에 크지 않은 곳입니다.

 

본점 이외의 2개의 지점이 있고

 

제가 갔다 온 곳은 阪急茨木市駅(한큐이바라키역)에서 걸어서 1~2분거리에 있는　茨木店(이바라키점)입니다.

 

・ 주소는 大阪府大阪府茨木市別院町3-4 입고,

・ 전화번호는 072-621-8900입니다.

・ 영업시간은

　・ 평일 11:30〜25:00

　・ 토요일 11:00〜25:00

　・ 일요일,공휴일 11:00〜22:00까지입니다.

 

휴일은 없고 연중무휴입니다.

 

 

가게 외관 사진입니다.

 

간판에 그림이 츠캐맨맨이라고 하네요.

 

 

주문은 식권자판기에서 식권을 구매 하시면 됩니다.

 

濃厚つけ麺(노우코우츠케맨, 진한츠케맨) 780엔

味玉つけ麺(아지타마츠케맨, 반숙계란츠케맨) 880엔

 

사진은 잘려서 안나와있지만

特製濃厚つけ麺(토쿠세이노우코우츠케맨, 특제진한츠케맨) 980엔입니다.

あっさりつけ麺(앗사리츠케맨, 담백한츠케맨) 780엔 도 있고

チャーシュー丼(챠슈동, 챠슈덮밥) 250엔도 있네요

 

混ぜそば(마제소바)도 맛있어 보였지만..

 

츠케맨 전문점이니 츠케맨을 구매했습니다.

 

 

저도 여자친구도 둘다 濃厚つけ麺(노우코우츠케맨, 진한츠케맨)을 주문했어요.

 

이 가게의 메인이니 서로 다른 메뉴를 선택 할까 하다가도 같은 걸로 했습니다.

 

 

테이블에는

・ きざみニンニク(키자미닌니쿠, 다진마늘)

・ 一味(이치미, 고춧가루)

・ レモン酢(레몬스, 레몬식초)

・ Deathソース(데스소스)가 있네요

 

데스소스는 미친듯이 매우니 조심하세요.

 

레몬식초는 마제소바용인 것 같네요. 大阪福島(오사카 후쿠시마)에 まぜそば(마제소바)로 유명한 ラーメン人生Zet(라멘인생제트)라는 가게가 있는데 라멘제트에서도 마제소바와 같이 식초가 나옵니다.

기름진 마제소바를 반쯤 먹고 식초를 조금 뿌려서 먹으면 맛이 산뜻하게 바껴서 좋습니다.

 

 

앙케이트용지도 있네요.

앙케이트 해주면 무료권을 준다고 하는데

어떤 무료권을 주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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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위에 컵은 밑에 있습니다.

 

물통위에 이런 만화도 있습니다.

 

 

이런 주전자에 들은 건 물이 아니니 조심하세요

 

つけ麺(츠케맨)을 먹고 난 스프에 부어서 마시는 육수 입니다.

(어패류쪽 육수라고 하네요.)

 

 

식권 자판기 옆에는 전자렌지가 있습니다.

 

츠캐맨의 특성상 맨이 차갑기 때문에(あつもり(아츠모리)라고 해서 면은 뜨겁게 주는 츠케맨집도 있습니다.) 스프가 금방 식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따뜻하게 데우실 분은 전자렌지에 1분 돌리라고 하네요.

 

면 삶을 때 시간을 재는 타이머가 꽤 많네요.

 

 

드디어 츠케맨이 나왔네요.

 

츠케맨답게 굵은 면발이 마음에 드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프는 豚骨魚介(돈코츠교카이)로 돈코츠와 생선육수를 섞은 육수입니다.

(식권자판기에도 써져있습니다.)

 

제가 가본 라멘집은 거의 다 더블베이스로 2개의 육수를 섞었을 때 돈코츠의 맛이 강하면서 은은하게 생선육수(가츠오육수)의 맛이 올라오는 가게가 많았습니만, 츠케맨맨의 츠케맨은 둘다 반반 섞은 느낌의 육수 였습니다.

 

돈코츠의 구수함와 카츠오육수의 감칠맛이 같이 있어서 무난하게 맛있게 잘 먹었던 것 같습니다.

 

2016년 8월 6일 食べログ(일본 맛 평가 사이트)에서 이바라키점이 현재 3.51점입니다.

 

제 개인적은 점수는 3.1입니다. 엄청 맛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맛 없는 것도 아니고 평범하지는 않지만 높은 점수를 받기엔 조금은 부족한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