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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7년 3월 3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티스토리로 옮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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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7년 1월 2월 먹고 마시고 즐겼던 것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사진을 자주 찍는 스타일이 아니라... 핸드폰에 있는 것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메다에 있는 博多もつ鍋(하카타모츠나베, 하카타곱창나베) 전문점인데,

 

점심시간엔 런치영업을 합니다.

 

이곳에 정말 좋은 점은.. 밥이 무제한이고 明太子(멘타이코, 명란젓)이 무제한 입니다.

 

명란젓이 일본에서 비싼반찬임을 생각했을 땐 1000엔 조금 안 되는 가격으로 엄청나게 이득을 보는 기분입니다.

 

사진이....... 일본친구랑 가서 명란젓 한통을 다 먹었어!! 라는 기념사진이었기에,,,,

 

언젠가 위치와 가게명과 맛있는음식사진들을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쿄토에 본점을 두고 있는 関西(칸사이)에서는 너무나도 유명한 라멘체인점 天下一品(텐카잇삥, 천하일품)입니다.

일본인들은 줄여서 天一(텐이치)라고 부릅니다.

 

특징은 다음 사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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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엄청 걸쭉하고 진합니다. (엄청 느끼합니다.)

 

가끔 엄청나게 느끼한 豚骨(돈코츠)가 먹고 싶을때 가끔 갑니다.

 

 

위의 사진은 우메다의 루쿠아지하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이건 제가 고른 チキン南蛮(치킨난방)사진입니다.

 

 

친구가 고른 親子丼(오야코동)입니다.

 

이 곳을 특징은 점심시간에 たまごかけご飯(타마코카케고항)이 무제한입니다.

 

타마코 = 댤걀

카케 = 뿌린

고항 = 밥

이기에.. 그냥 쌀밥에 계란 올려주는 것 밖에 없지만..(여기에 간장뿌려서..) 일본사람들에겐 가장 심플하면서도 사랑받는 메뉴입니다.

 

TKG 라고 메뉴판에 써져있을 때도 있습니다. 타마코 T 카케 K 고항 G

 

어느날 문득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서 먹었네요..

 

어느날 문득 김치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만들어서 먹었네요..

 

 

저녁에 술마실 때 가끔 먹는 냉동 오코노미야끼

 

맛은 냉동맛입니다...

 

 

친한 일본친구가 곧 東京(도쿄)로 이사가기에 저녁에 술을 마시러 갔습니다.

 

関西(칸사이)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는 焼き鳥(야키토리)체인점 鳥貴族(토리키조쿠)에 갔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줄여서 トリキ(토리키)라고 부릅니다.

 

전품 280엔(안주, 메뉴)으로 저렴한 맛에 가는 곳입니다.

 

 

집에 와서 친구랑 같이 빠져 있는

 

コンパス(콤파스)라는 nhn에서 만든 게임을 즐기며 한잔 더 했습니다.

 

 

친구와 같이 오랜만에 弥七(야시치)라멘집을 방문 했습니다.

 

 

整理券(세이리켄, 정리권)을 받으라고 하네요.

(옛날엔 이런거 없었는데...)

 

 

제가 89번 친구가 90번 이었습니다.

 

받은 시간이 13시 20분정도 였어요..

 

13시 53분경에 다시 오라네요..

 

세븐일레븐 한정으로 인스턴트라면(봉지라면)을 판매 한다고 하네요

 

담에 한번 사서 먹어 봐야겠네요.

 

오랜 만에 먹는 弥七(야시치)의 라멘!!

 

 

이 전에 갔을 때 딱 제 앞에서 다 팔려서 못먹었던 へためし(헤타메시) 그냥 챠슈덮밥이네요.

 

 

오사카와서 친하게 지내던 일본친구가 도쿄로 가게 돼서 조금은 서운하네요..

 

3년후에 같이 회사를 만들어서 독립하자며... 3년동안 열심히 실력을 키우자고 약속을 했으니..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제 포스팅도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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