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이야기

일본라멘의 모든것 이거 하나로 끝내기!!

쿨보이윤석 2021. 9.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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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쿨보이입니다.

 

오늘은 일본라멘에 대한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실분은 아래 유튜브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youtu.be/H0J-qBgBHtI

 

일본 라멘

제가 생각하는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 일본에서 먹어 봐야 하는 요리는 라멘이다.

라멘 그릇을 만들기위해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수십시간 육수를 내고 차슈를 만들고 연구한다.

이렇게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요리를 1000엔이 되는 가격에 있는 한국의 국밥 일본의 라멘말고는 없다고 생각한다.

 

 

국밥에도 없이 많은 종류가 있듯이, 라멘 역시 수십가지 이상의 종류가 존재 한다

모든 라멘집들은 자기만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인 요리 라멘을 즐기기 위해 라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우선 라멘의 구성요소는

, 스프, 토핑 이렇게 3가지다.

 

면의 생김새에 따라

스트레이트면, 치지레면으로 구분된다.

스트레이트면은 말그대로 일자로 면이고

치지레면은 한국인스턴트라면처럼 꼬불꼬불한 면이다.

꼬불꼬불한치지레면이 접촉면이 넓기에 스프가 면에 많이 달라붙어서

면과 스프를 함께 먹는 느낌이 다는 점이 장점이다.

 

하지만, 밑이 사진처럼 국물이 찐한 걸쭉한 스프면 스트레이트면이 면과면 사이의 공간이 적어서

스프가 많이 딸려 온다.

면의 굵기에 따라서도 호소멘, 츄보소멘, 츄부토멘, 후토멘으로 나뉜다.

호소멘부터 후토멘으로 수록 점점 굵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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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굵어질 수록 면의 향과, 식감이 느껴지지만, 면이 굵은 만큼 먹었을 간이 맞다고 생각이 들게 하려면

간이 쌔져야 된다.

그래서 라멘에는 호소, 츄보소, 츄부토멘가 많이 쓰이고, 스프를 찍어 먹는 라멘인 츠케맨, 국물이 없는 라멘인

아부라소바등에 후토멘이 많이 쓰인다.

츠케맨사진

돈코츠라멘의 원조인 후쿠오카라멘을 보면 걸쭉한 스프와 어울리는 스트레이트 호소멘을 쓴다는 있다.

대표적인 후쿠오카라멘으로 이치란, 잇푸도등이 있다.

참고로 후쿠오카라멘은 라멘을 주문 면의 삶은 정도도 같이 주문한다.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코나오토시는 3

면에 뭍은 밀가루만 물에 씻어 내는 정도이다

보통 바리카타는 20초 삶지만 이 가게는 9초만 삶는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후쿠오카라멘은 바리카타 정석이다.

 

토핑

가게마다 올리는 토핑은 다르지만, 대표적인 3가지

챠슈, 아지타마, 멘마 이렇게 3가지이다.

챠슈

 

아지타마
멘마

챠슈는 돼지고기가 일반적이지만 닭고기챠슈도 있고 드물게 소고기챠슈도 있다.

자기네 가게 라멘에 맞게 짧은 시간 삶아서 씹는 맛이 있게 만들거나 삶아서 부드럽게 만들기도 하며,

마지막에 토치로 구워서 아부리챠슈를 만들기도 한다.

사이드메뉴로 챠슈로 만든 덮밥 챠슈동을 파는 라멘집이 많으며, 라멘과 함께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로 나오는게 보통이다.

챠슈맛있는 가면 무조건 챠슈동시켜야 된다.

챠슈동

다음은 아지타마다

아지타마는 삶은계란이며, 일본라멘집 삶은계란은 무조건 반숙이다.

계란은 삶고 조미액에 절이거나 훈제액이 절여서 완성시킨다.

많은 라멘집들이 기본토핑으로 제공되나 라멘집에 따라서 추가토핑으로 주문하지 않으면 나오는 곳도 있다.

 

마지막으로 멘마

멘마는 죽순을 삶아서 만든 것으로 일본 슈퍼나 편의점에서 따로 판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술안주로 집어 먹어도 맛있으나, 친구에게 먹이니 타이어맛 난다고 싫어하더라

 

3가지 이외에도 자주 올라가는 토핑으로는 , 김등이 있다. 

오사카에 유명한 라멘집 야시치는 양파를 올려 준다.

야시치라멘

색감을 내기위해 미츠바나 실고추를 올리기도 한다.

 

일본라멘의 획을 그은 라멘지로 라멘지로 스타일의 라멘들을 지로계열라멘이라고 하는데,

지로라멘

지로계열에는 마늘이 들어간다.

지로계열라멘은 주문할  야채, 마늘, 기름, 카라메라는간장소스를 얼마나 넣을지 같이 주문한다

늘리다의 일본어가 마시인데 마시를 몇번 외치냐의 따라 양이 달라진다.

야채 마시마시 마늘 마시마시 기름마시마시 라고 하면 이런 라멘이 나온다.

남기면 벌금있는 가게들이 많으니 적당히 주문하자

 

 

스프

마지막 라멘의 구성요소인 스프이다.

스프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된다.

육수, 타레라고 하는 소스, 향미유 기름이다.

 

육수는 돼지뼈, 닭뼈, 소뼈, 다시마, 카츠오부시, 버섯, 조개 뭘로 뽑냐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돼지뼈로 뽑은 육수가 톤코츠다 한자로 그냥 돼지뼈다

일본라멘에 많이 쓰이는 육슈로 돼지뼈 돈코츠, 닭뼈 토리가라, 그리고 교카이라고하는 해산물류가 있다.

 

 

타레라고 하는 소스는 육수에 간을 하고 맛을 끌어 올리기 위함이다.

된장을 쓰면 미소라멘 소금을 쓰면 시오라멘 간장을 쓰면 쇼유라멘이라고 하는데,

가게 마다 자기들만의 타레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향미유 기름인데,

파기름, 마늘기름, 라유(고추기름), 라드로 시작해, 돼지등기름이나 치유라고 해서 닭에서 뽑은 기름 새우기름

올리브나, 참기름, 허브기름등

스프의 맛과향을 끓어올리고, 면과 스프가 어울리게 해주는 역활을 한다.

짜파게티에 들어있는 올리브유를 생각하면 쉽다

 

육수를 한가지만 쓰는게 아닌 2가지이상을 섞은 더블스프도 있고

대표적인게 교카이돈코츠 해산물과돈코츠를 섞은 육수로

돈코츠의 기름진 맛에 해산물을 감칠맛과 깔금함을 더한 라멘이다.

 

지금은 워낙 대중화 되어있어서 많은 가게에서 교카이돈코츠를 있으며, 찍어 먹는 라멘 츠케맨집에서

특히 많이 보인다.

 

더블스프 츠케맨1
더블스프 츠케맨2

츠케맨은 굵은면 후토멘을 많이 쓰기에 찍어먹는 육수가 간이 쌔다.

먹는 방법으로는 면을 먹은 , 점원을 불러서 스프와리 오네가이시마스 하고 하면

간이 쌨던 츠케맨 국물에 육수를 해서 마시기 좋게 만들어서 준다.

이렇게 하면 면은 면대로 즐기고, 마지막에 라멘국물 마신거 같은 느낌이 나기에 일본 오면 스프와리 해서

마시길 바란다

 

스프와리

츠케맨은 면을 삶고 찬물에 면을 씻어서 탱탱함을 살려서 준다

그렇기에 찍어 먹는 스프가 아무리 뜨겁게 나와도 마지막 쯤에는 스프가 식어 있다.

그래서 일부 매니아같은 사람들은 주문할 아츠모리로 주문한다.

면을 삶아서 찬물에 씻지 말고 뜨거운 상태로 달라는 이야기다 이러면 스프가 식지 않고

마지막까지 먹을 있다.

개인적으로 츠케맨은 탱탱한면발을 씹으면서 밀가루가 어떻게 이렇게 바뀔 있지 하면서 감탄하면서 먹는게 최고 라고 생각하기에 그냥 주문 하면 된다.

 

일본와서 라멘에 미쳐서 유명맛집이건 동네라멘집이건 컵라멘이건 11라멘 하면서 2 보내니, 생활습관병이 생겼다.

내가 생활습관병 생겨가며서 얻은 지식으로 라멘이 조금이라도 먹고 싶어졌으면, 공감부탁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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