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3627] 쿄토 아라시야마 힐링여행!

안녕하세요 쿨보이입니다.

 

쿄토하면 유명한 곳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오늘은 대나무숲으로 유명한 아라시야마에 갔다왔습니다.

 

영상으로 보실분들은 밑에 유튜브로~

(4K설정하고 보시면 더 깨끗하고 이쁜 아라시야마를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큐를 타고 아라시야마로 고고!!

 

아라시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아라시야마역의 전등은 단풍과 벗꽃이 모양이 있어서 참 이쁩니다 

 

바로 대나무숲으로 달려갔습니다.

 

가는 길  바닥타일에도 벗꽃모양이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가는 길에 이것저것 찍어 봤습니다.

요즘은 어디가나 코로나감염확산에 협력해 달라는 안내 문구가 있네요.

 

세계문화유산 천룡사(텐류지)를 지나서 대나무숲으로!!

텐류지로 들어가셔서 텐류지 보고 북문으로 나가셔도 대나무숲이랑 연결 되어있지만,

저는 조금 다른 루트로 가려고요!!

 

대나무 숲에 도착했습니다. 

아침일찍 온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없네요...

언제나 사람으로 붐볐는데 처음으로 한적한 대나무숲을 걸어 봅니다.

 

대나무숲 은근 오르막길입니다. ㅎ

 

 

이제 다시 아라시야마 메인거리로 돌아 갑니다.

 

돌아가는 길에 이쁜 가게들이 많았는데 전부 문을 닫았네요...

 

마지막으로 아라비카 %에 까페이 들려서 와이프랑 커피를 먹었습니다.

가게안에 딱 한자리 있는데 자리세가 30분에 1000엔이라네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와이프는 까페라떼를 주문 했습니다.

 

더운 여름이지만 대나무숲은 시원했고,

사람도 없어서 녹색를 보면서 강물소리 들으면서 힐링을 제대로 하고 온거 같네요.

내일부터 또 힘내서 일 해야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