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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5년 1월 2일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글을 티스토리로 이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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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로는 처음 쓰거라;;

제목도 다른분들이 하는 걸 따라해 봤어요 ㅎ

이상한 부분이 있어도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 주세요~

저는 일본에서 1월 1일을 보냈는데요

떡국이나  보통 먹는 설 음식을 먹지 않고...,

너무너무 치킨이 먹고 싶어서 친구와 치킨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작살 치킨을 먹으러 갔는데요 아무래도 일본이다보니 치킨은 외국음식이기 때문에 조금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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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없는걸로 반반시켜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거라 맛이.... 아우 ㅠ 역시 치킨 ㅠㅠ

반반 한마리에 2580엔 이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도 시켜 먹었네요

 

 

 

 

치킨과 맥주 소주를 드리킹했습니다

오랜만에 마시는 소주가 조금 힘들었습니다만 ㅋ 정말 즐거운 시간 이었죠!
 

 

 

마지막으로는 사장님이 주신 샐러드서비스

 

 

 

 




새해 첫날 이렇게 먹고 다음날은

おせち(오세치)를 먹었습니다

일본에서 새해 첫날 먹는 음식을 오세치라고 합니다
이런저런 의미를 부여해서 먹는데요
 

 

 

 

 

 

 

 

 

한국에도 못 돌아 가고 일본에서 혼자 지낸다고 일본분이 일부러 챙겨 주신 오세치 입니다

음식마다 의미가 있으며 새우는 무병장수의 의미로 먹고 검은콩은 건강의 의미 청어알은 자손번창 등등 이런저런 의미로 먹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론 어제 오늘 정말 오랜만에 오사카에 눈이 왔는데요

오사카 와서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눈 오는건 처음 봅니다(눈 자체가 거의 안오기에 조금만 와도 많이 오는 것 같네요)

 

 

저녁에 유투브보면서 맥주 한잔 하는데
파판10이 갑자기 너무 하고 싶어져서

 

 

 

집 근처의 중고샵에서 100엔 주고 사왔습니다 ㅎ



오늘 하루도 마감하며~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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